오늘 아침도 볼에 닿는 공기가 무척 차가웠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이틀째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6.4도까지 떨어지면서 가장 추웠고, 서울은 0.2도로 어제보다는 2도 높았지만,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는 서울 기온 8도까지 올라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지만, 여전히 쌀쌀하겠고요,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 하늘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, 오전 한때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부터는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, 낮 기온도 예년보다 1~2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8도, 대전 10도, 광주 12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, 금요일 오후부터 날씨가 다시 추워집니다. <br /> <br />특히 주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목요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영동지방에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또다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112409135551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